부산 기장 바다 해동 용궁사와 카페, 힐튼 호텔까지! 입장료 숨은 명소 여행코스 100% 알아보기





 

기장 바다 주변 부산 핫플 소개

오늘은 부산에 놀러오시면 꼭 가보셔야 할 기장 바다 주변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현지인들이 가는 맑고 푸른 바다가 바로 기장 바다인데요!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는 광안리나 해운대가 복잡해서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 굉장히 추천할 만한 곳들입니다. 지금부터 용궁사와 그 주변 카페, 힐튼 호텔까지 부산 기장 여행 코스를 딱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기장 바다뷰 해동 용궁사 : 입장료, 주차

해동 용궁사는 제가 가본 절 중에 제일 예뻤던 절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바다를 끼고 있는 절들은 상당히 많이 봐왔거든요? 예를 들어서 남해나 여수 여행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는 절들이 있어서 갔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 기장 바다가 보이는 해동 용궁사만큼 푸르른 절이 없었어요. 정말 바다도 푸르고, 사찰 역시도 전체적으로 시원할 정도로 푸른 느낌의 명소입니다.

사실 부산 여행에 오시는 분들 중에 ‘해동 용궁사’를 모르시거나 안 와보신 분들이 좀 많으시더라구요. 은근히 숨은 명소라고 생각이 되네요. 여기 진짜 오션뷰가 멋있거든요.

바다 방향도 동해 쪽이라서 완전히 탁 트인 동해바다를 끼고 있는 절입니다. 절까지 가는 길도 예쁜 나무들이 있는 산책로라서 걷기 좋은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절하고 비슷한 시기인 부처님 오신 날에 연등을 해동 용궁사에서 켜는 데요. 그 연등 모습이 기장 바다와 어우러지면서 진짜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기장 바다 해동용궁사
비짓부산 홈페이지

그래서 해동 용궁사 방문을 가장 추천드리는 계절은 ‘봄’이라고 할 수 있어요. 봄에 벚꽃이 개화하거나, 연등을 켜는 시기에 오시면 엄청난 절경을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본 대마도까지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진짜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 해돋이도 잘 보이는 편이라서 부산 여행에 일출을 보고 싶으시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관광지라도 여기는 기본적으로 ‘사찰’이기 때문에, 문 여는 시간이 굉장히 이릅니다. 새벽 4시 30분부터 방문할 수 있어요. 그러니 일출을 보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겠죠?

해동 용궁사 주차는 30분에 2천원입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로 따지면 최대 2만원이에요. 사실 서울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부산치고는 비싼 편에 속하는 주차장인데요.

그래도 괜찮은 게 해동 용궁사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요즘 문화재 관리비라는 명목으로 입장료가 비싼 관광지가 태반이잖아요? 그에 비해 용궁사 입장료가 무료라서 그런지, 주차가 비싸도 마음이 괜찮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해동용궁사 방문 꿀팁을 드릴게요. 산책로는 괜찮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용궁사 자체에는 계단이 많습니다. 구두나 슬리퍼는 신지 마시고, 가능하면 운동화나 조깅화를 신으시길 바랍니다!





 

기장 바다 용궁사 주변 카페

해동 용궁사에 방문하시면 마치 운동한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겁니다. 공원처럼 되어있고 꽤 많이 걸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제 기장 바다가 보이거나 커피가 맛있는 용궁사 주변 카페에 가시는 코스를 추천드려봅니다.

먼저 해동용궁사 바로 앞에 나오면 이디야 카페가 있긴 있어요. 그런데 그래도 기왕 부산 기장 바다까지 온 김에, 바다 보이는 카페에 가고 싶으시잖아요?

그래서 기장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대한 용궁사 주변으로 추천드릴테니, 용궁사 산책 후에 주변에서 꼭 커피 한 잔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하는 카페 이름은 ‘카페 오시랑‘이에요. 여기는 용궁사에서 차로 3분 걸리는 카페구요. 바로 옆 수산과학원 방향의 길 따라서 걸어가면,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제일 좋은 점 중에 하나는 기장에서 주차가 편한 카페라는 점이구요. 물론 기장 바다가 카페에서 보이는 오션뷰이기도 합니다. 도 맛있고 음료 종류도 다양한 편이에요.

관광 오시면 넓고 쾌적한 카페를 원하실 텐데, 가족들이 많거나 여러 명이 들어가도 좋을 만큼 규모도 꽤 큽니다. 여기는 일몰이 예쁘니까 저녁 때 가셔도 좋아요!

카페 오시랑은 오전 11시에 오픈하고, 저녁 7시까지 영업합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이 쉬는 날이에요. 설 연휴나 추석 연휴에는 늘 영업을 계속 하시더라구요.

가시면 카푸치노가 6,500원인데 가격은 싸지 않지만 맛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거의 바다가 정말 잘 보이기 때문에, 바다 보이는 자릿값이라고 생각하면 음료도 비싸지 않게 느껴지실 겁니다.

오션뷰와 편한 주차, 용궁사 완전 주변임을 생각하면 ‘카페 오시랑’, 기장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왜 추천드리는 지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장 바다뷰 힐튼 호텔

마지막으로 용궁사 주변에 있는 숙소 중 기장 바다가 보이는 가장 멋진 특급 호텔, 부산 힐튼 호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힐튼 호텔은 가격은 좀 있지만 기장 바다뷰가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부산 기장에 있는 오션뷰 힐튼 호텔의 정식은 ‘아난티 앳 부산 코브‘입니다. 그래서 부산 아난티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일단 파란 동해바다가 넓게 펼쳐지구요. 힐튼 호텔하고 바로 연결된 기장 해안산책로가 있어요. 여기가 진짜 걷기 좋으면서도 오션뷰가 엄청 예쁩니다.

나이가 좀 있는 어르신이나 유치원 이상 되는 아이들까지 모두 걸을 수 있는 평지 같은 해안 산책로에요. 사실 청사포 기찻길보다도 부산 현지인들에게는 더 많이 가는 명소에요.

기장 바다 힐튼 해안산책로
비짓부산 홈페이지 : 기장 힐튼 해안산책로

힐튼 호텔은 안에 ‘북카페‘로 불리는 ‘이터널저니‘도 있는 데요. 책을 사도 되고 사지 않고 그냥 책을 읽을 수도 있는 최고급 서점 겸 북카페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힐튼 호텔의 객실은 말할 것도 없이 멋있고 말이죠. 5성급 호텔답게 오션뷰가 펼쳐지는 객실의 모습과 깨끗하게 관리된 침구류, 최상급 서비스까지 솔직히 모르시는 분 없잖아요?

용궁사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이 바로 힐튼 호텔입니다. 이렇게 기장 바다뷰가 보이는 부산 힐튼 호텔을 예약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호텔 예약 버튼 클릭하시면 됩니다!


힐튼 예약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부산 가볼만한 곳 중에서 용궁사 입장료주차, 그리고 해동용궁사 주변의 기장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알려드렸습니다. 나아가 힐튼 호텔까지 기장 여행 코스를 말씀드려봤는데요!

부산 현지인들이 드라이브를 갈 때 이용하는 코스인 ‘기장 바다 여행 코스‘를 새로운 부산 여행의 목적으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

 

 

기장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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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숙소의 모든 것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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