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가볼만한 곳 추천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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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국내 여행지 중 늘 1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가게 되면, 아무래도 거기가 거기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할 때 좋은 방법의 하나는 여행의 범위를 정해놓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서쪽 여행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에메랄드빛 바다부터 작은 섬까지 자연 친화적인 여행, 그리고 양조장과 같은 즐길 수 있는 장소까지 제주 서쪽 가볼만한 곳을 엄선해,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마련했으니 천천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애월 카페거리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북서길 56-1
가장 먼저 요즘 핫하게 떠오른 애월 카페거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아무래도 제주 서쪽 가볼 만한 곳으로 ‘애월 카페거리’를 말씀드리지 않는다면 서운한 일일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추천을 잘 드리지 않지만, 애월 카페거리의 경우 사람이 많아도 막상 카페에 들어가 보면 사람들이 분산되어 있어서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추천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월 카페거리에는 말 그대로 굉장히 많은 수의 카페가 큰 규모로 바닷길을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애월 카페거리의 큰 장점은 ‘애월 한담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카페에 사람이 많아서 앉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해안산책로를 걷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만 걷다 보면 곽지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간 김에 곽지 해변의 풍경을 보고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아니면 상대적으로 주차가 편한 곽지 해수욕장에 주차하고, 애월 한담 산책로를 통해 걸어서 애월 카페거리에 가시는 방법도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Tip)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무료 주차는 너무 오래 기다리실 수 있으니 그 주변 ‘유료 2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2. 신창풍차해안도로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481-23
다음으로는 제주 해안도로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실 수 있는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제주 서쪽 여행코스로 추천 드립니다. 아무래도 제주는 렌트카를 빌리시는 분들의 비율이 높아서, 제주 해안도로를 여행 코스로 추천해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창 풍차 해안도로는 멋진 여러 대의 풍차를 끼고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드라이브 시간대는 석양이 지는 시간대입니다.
그 쯤에는 신창 풍차 해안도로 주변으로 태양이 지는 풍경이 어마어마하게 황홀하게 펼쳐집니다. 빨강빛과 주황빛이 어우러지는 석양과 커다란 풍차들, 그리고 그 주변을 고요히 가득 채우는 푸른 바다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만날 수 있는 작은 산책로인 ‘싱계물공원’에서는, 잠깐 주차를 하시고 풍차들과 바다, 초록색 제주 자연을 함께 즐기시기를 권해드립니다.
Tip) 해안도로 특성상 해안선을 구불구불 달려야 하는 운전 코스이므로 운전 경력이 매우 짧으신 분들보다는, 운전에 익숙하신 분께서 운전대를 잡으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3. 한림공원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 시간 : 09:00~17:30
세번째 추천지로는 제주도의 다양한 나무와 꽃을 한 군데 모아놓아 긴 산책을 하기에 좋은 한림공원을 추천해 드립니다.
한림공원은 그 역사가 꽤 오래되어 이미 알고 계신 관광객들이 아주 많습니다. 몇몇분은 “아직도 한림공원에 가느냐”라고 의문을 가지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한림공원은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아주 잘 관리되어 가족들이나 연인, 친구들이 방문하여 산책하기에 아주 적합한 큰 공원의 느낌이었습니다.
한림공원은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각 테마로 꾸며진 정원이 9개이고, 때에 맞게 ‘연꽃 축제’ 등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주제로 정원을 전시하기도 해서, 식물이나 나무,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볼거리가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한림공원 안에는 아열대 식물원도 있어서 선인장, 관엽수, 야자수 등등 열대정원 특유의 이국적인 식물들을 볼 수 있고 모두 아주 건강하게 관리되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
특히 야자수길의 경우에는 정말 해외 휴양지를 걷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야자수와 선인장이 조화를 이루며 길을 조성하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토존이 되기도 합니다.
한림공원 안 쪽으로 들어가면 수국동산이 있는데, 이 곳은 늦봄에서 초여름에 개화하는 각가지 색깔의 제주 수국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니, 한림공원에 방문하시면 꼭 안쪽까지 들어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입장료가 만 오천원 정도로 저렴한 입장료로 볼 수는 없지만, 한림공원 안까지 곳곳을 모두 돌아보면 평소 보지 못했던 식물들, 나무, 멋진 꽃들을 볼 수 있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아마 안 드실 것 같습니다.
주로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니 가족들과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한림공원을 보셨다면 바로 앞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을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Tip) 야외 정원이 많아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고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제주맥주 양조장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
이번에는 색다른 추천 장소로 제주 서쪽에 위치한 제주맥주 양조장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곳은 ‘제주맥주’ 회사의 양조장으로 양조장 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일반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 양조장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양조장 자체 내에 있는 PUB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예약하지 않고 당일로 갑자기 가더라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장소입니다.
제주맥주 양조장을 추천해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이곳에서 갓 만든 제주맥주를 바로 사먹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맥주를 즐기시는 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다른 음료나 먹거리와 마찬가지로 맥주 역시 가장 최근에 만든 것을 먹을 수록 신선한 맛이 느껴집니다.
제주맥주 양조장에서는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은 맥주를 양조장 자체 펍에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맥주를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이 곳을 아주 마음에 들어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주도에서 기념품을 살 때, 제주초콜릿 등과 같이 흔한 기념품보다는 특별한 기념품을 사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주맥주 양조장에서 파는 제주맥주 전용 맥주잔 등을 기념품으로 산 적이 있습니다. 제주 여행 후 집으로 돌아와 제주맥주 전용잔에 맥주를 따라마시는 기분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제주도 여행을 기념하는 기념품으로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Tip) 양조장 투어를 원하신다면 반드시 사전에 제주맥주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하셔야 가능합니다.
5. 곽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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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제주도의 서쪽을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다섯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곽지해수욕장입니다.
예전에는 곽지과물해변으로도 많이 불렸던 해변으로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색과 아이들도 놀기에 좋은 적당한 파도, 깨끗한 물 덕분에 요즘에는 아주 유명해진 바다입니다.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애월카페거리를 지나면 곧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고, 바다를 보며 야영할 수 있는 야영장과 바다를 끼고 걷는 산책로가 매우 잘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해안가는 긴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고, 해수욕장은 탁 트인 물빛과 맑은 백사장이 조화로운 해안입니다.
곽지해변으로 놀러오신다면 아마 일상을 잊고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휴식과 여유를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곽지해변에서 백사장을 따라 산책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파도 소리와 함께 일몰을 감상하는 사치를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Tip) 곽지해변을 찾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대는 노을이 지기 1시간 전부터 노을이 지는 순간까지입니다. 꼭 일몰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환상적인 석양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6. 비양도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46
다음으로 많이 방문하시지 않는 제주의 작은 섬, 비양도를 추천드립니다. 비양도는 제주 서쪽의 협재해수욕장 맞은 편으로 위치한 작은 섬으로
마치 휴양지와 같은 모습의 바다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섬입니다. 따라서 제주도의 관광지를 너무 많이 다녀봐서 이제 질렸다 하시는 분들은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방문하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비양도는 말그대로 ‘섬’이기 때문에 배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비양도 배 티켓은 한림항도선대합실에서 구입하실 수 있고, 티켓 가격은 약 9000원 정도입니다.
배를 타고 비양도 섬으로 들어가게 되면, 보통 자전거를 대여하여 섬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는 평균적으로 5000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비양도 산책로를 돌아보시면 아직 자연 그대로의 제주 자연 모습을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Tip) 비양도는 반드시 배를 타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므로 배멀미가 심하신 분이나, 시간이 촉박한 당일치기 여행객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7. 금능해수욕장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일곱번째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해외 휴양지처럼 펼쳐져 있는 금능해수욕장을 추천 드려봅니다. 금능해수욕장은 개인적으로 제주 어느 바다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을 지녔다고 생각되는 해변입니다.
푸르른 산초와 제주만의 느낌이 나는 작은 돌, 넓은 모래가 푸르고 아름다운 바다 빛깔과 만나 환상적인 뷰를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투명한 물빛의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입니다. 위치적으로 금능해수욕장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며,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맑고 청명한 바다에서 수영,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양 스포츠 대여 업체도 있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화장실, 샤워 시설, 간식점 등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Tip) 해수욕장 입구 쪽 모래에는 아주 작은 조개 껍질이 섞인 경우가 있습니다. 맨 발로 해변 입구 모래를 밟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8. 송악산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여덟 번째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제주의 밤,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송악산입니다. 제주 서쪽 일주를 거의 마치실 때 쯤에는 모슬포항을 지나시게 되고, 모슬포항에서 차로 5분~10분 정도 더 가시면 많이 높지 않은 언덕처럼 보이는 산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송악산입니다. 제가 송악산에서 가장 좋았던 풍경은 해가 지고, 별이 쏟아지던 송악산의 밤이었습니다.
낮에 가도 아름다운 바다와 송악산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낼 수 있으실 것이고, 밤에 가면 쏟아지는 별을 보며 내가 제주에 왔구나 하는 마음에 분명 행복해 지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송악산 주변 지역은 고대 제주의 중심지 중 하나였습니다. 탐라시대에는 제주에서 탐라 왕국을 세우는 기반으로 사용되었으며, 이 시기의 유적이 산 중턱에 남아있습니다.
송악산은 제주도의 자연환경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제주의 대표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송악산 지역은 제주도의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민속적인 문화유적이나 전통 건축물들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 10코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송악산 주차장에 편하게 주차를 한 뒤, 바다를 끼고 걷는 올레길 10코스를 가족과 함께 걸어도 좋습니다.
Tip) 송악산 부근에 있는 식당은 오래된 식당 느낌보다는 관광객를 대상으로 하는 깔끔한 느낌이므로, 제주 전통 노포를 찾으시는 분께서는 차로 5분 거리 모슬포항 식당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9. 오설록 티 뮤지엄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 시간 : 09:00~19:00
제주 서쪽 여행지 중 아홉번째로 추천 장소는 오설록 티 뮤지엄입니다. 이번 코스는 제주도 여행 중 비가 올 때에도 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 서쪽에서도 살짝 중앙 부분에 위치한 곳입니다. 그래서 한라산의 산세를 잠시나마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녹차’를 즐기시는 분이나 자연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아모레퍼시픽 회사에서 운영하는 차 문화 체험관이 있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종류의 차를 그 자리에서 마시거나, 선물로 사갈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제주 티뮤지엄 한정 메뉴로, 그린티 아이스크림이나 제주 우도땅콩 오프레도 등은 아마 호불호 없이 모두 만족하실만한 맛있는 디저트인 것 같습니다.
뮤지엄 실외에도 작은 정원이 있어 산책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특히 2층의 전망대에서는 녹차가 심어져 있는 주변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통창이 있으니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뮤지엄 주변으로 녹차 밭이 둘러싸고 있어 또 다른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도 있으실 겁니다.
Tip) 오설록 티 뮤지엄에서 파는 디저트 류나 음료, 차 등의 가격이 높은 편이므로 가성비 맛집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10.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 시간 : 09:00~18:00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수 있는 제주 서쪽 가볼 만한 곳은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입니다. 천주교 신자라면 ‘천주교 용수성지’로 더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이 곳은 한국 최초의 천주교 신부님이셨던 ‘김대건’ 신부님의 의지를 담아 기념관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이 곳은 성 김대건 신부님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천주교를 알리러 오시던 중에
큰 파도를 만나서 잠시 표착하게 되셨는데 그 곳이 바로 여기 제주도 용수리 해안이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기념관입니다.
고요하고 고즈넉한 제주도 한 해안가 마을에 성당과 함께 기념관이 있어, 제주도의 서쪽을 여행 중이신 분들께는 추천드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특히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지나가시는 곳이 바로 성김대건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이므로, 만약 신창 풍차 해안도로를 가시게 된다면 잠깐 이 곳에서 휴식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각 성당을 대표적인 여행 장소로 계획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곳 성당 역시 아름다운 제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꽤 멋지므로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Tip) 성당 내부의 경우 미사 시간에는 관람할 수 없으며, 미사 시간이 아닌 경우에만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이번 글에서는 제주 서쪽에서 여행하기에 좋은 곳, 가볼만한 곳을 10군데 소개 드려보았습니다. 모두 제가 가본 곳이라서 자신있게 소개해드릴 수 있었고, 유명한 장소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장소를 일부러 섞어서 알려드렸습니다.
제주도 서쪽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말씀드린 10군데 중, 몇 개만 가셔도 충분히 기억에 남으실만한 제주 여행지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사계절 내내 우리가 떠나고 싶은 제주도, 그 중에서도 에메랄드빛 바다와 석양을 볼 수 있는 제주도 서쪽을 일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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