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계곡 펜션 BEST 3 (지리산스테이숲, 밸리 펜션, 털보농원)

대원사 계곡 펜션 추천

경남 산청에 대원사 계곡이 진짜 물 시원한 거 아시죠? 경남 사시는 분들은 보통 제일 핫한 밀양 얼음골 계곡으로 가시거나, 한적한 산청 대원사 계곡으로 많이 물놀이 가시는 데요. 오늘은 ‘산청 대원사 계곡 펜션’ 중에 깨끗하고 가성비 좋은 물놀이 숙소를 알아가실 수 있습니다!

1. 지리산스테이숲 펜션

대원사 계곡 펜션 중 가장 깔끔하고 감성적인 숙소가 ‘지리산스테이숲’인데요. 가격이 10만원대라서 엄청 저렴한 게 장점입니다. 펜션은 지리산 둘레길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공기 진짜 다르다 싶었습니다. 전 객실이 독채 스타일이라서 프라이빗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갔을 때 엄청 조용하고 새소리나 계곡 물소리 들으며 자는 게 좋았습니다.

방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감성적인 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2인이나 커플로 가면 딱 좋고요. 복층 구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도 많이 보이시더라고요. 무엇보다도 ‘바로 앞 계곡에서 발 담글 수 있어요. 여기가 포인트예요. 물살이 세지 않아서 아이들 물놀이하기도 안전하고요. 여름에는 간이 튜브랑 물놀이 용품 가져가면 진짜 하루 종일 놀 수 있어요.

숙소 팁도 드릴게요. 식사는 직접 해먹는 구조인데요. 취사도구가 다 있으니까 식재료만 사가면 되더라고요. 근처 편의점은 차 타고 10분 거리입니다. 미리 장 보고 가세요! 대신 조심할 게, 펜션 앞 계곡 진입로가 엄청 미끄럽거든요? 물놀이하고 조심히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2. 대원사밸리 펜션

두 번째로 소개할 곳은 ‘대원사밸리’ 펜션입니다. 여기는 정말 딱 계곡을 즐기기 위한 펜션이고, 가격이 10만원도 안 하거나 10만원 중후반이라서 가성비 좋습니다! 숙소 바로 옆에 대원사 계곡 물줄기가 지나가는데요. 여름에 수심이 낮은 계곡이라서 아이들도 마음 놓고 놀 수 있더라고요.

대원사밸리는 전형적인 시골 감성의 펜션인데, 방 안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소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바베큐장이 참 잘 되어 있어서 저녁에 고기 구워 먹기 최고예요. 그릴이나 숯까지 다 제공해주기 때문에 몸만 가도 됩니다. 일찍만 가면 사장님이 물놀이할 수 있는 자리를 직접 알려주기도 하십니다. 펜션 바로 앞에 평상이랑 파라솔이 설치돼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멀리 안 가고, 펜션 앞에서 바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다 왔습니다.

숙소 단점이 있긴 한데요. 여기가 방음이 아주 완벽하진 않아서 아이들 많은 방에서 나는 소리가 조금 크게 들리더라고요. 소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이나 단체 분들이라서 크게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한테 제일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3. 지리산털보농원 펜션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지리산털보농원 펜션’이에요! 여기는 진짜 시골 외갓집 같은 느낌의 숙소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자연 체험 시키고 싶은 가족들이 많이 오셨던 걸로 기억하고요. 위치는 지리산 자락 아래 계곡 근처입니다. 가격이 7만원대부터 시작해서 10만원대까지 있고요. 가격 엄청 착한 편입니다.

펜션 뒷마당에는 텃밭도 하시는 데요. 사장님이 워낙 좋으셔서 여름에는 옥수수, 방울토마토 같은 걸 저희보고 직접 따먹으라고도 하시더라고요. 방도 넓고, 완전 지리산 안에 들어와서 잠자는 느낌처럼 산장 느낌입니다. 그리고 바베큐장도 개별 바베큐가 가능해서 편하더라고요.

털보농원 펜션에서 대원사 계곡까지 걸어가면 5분 정도 걸리거든요? 다른 펜션보다는 좀 더 계곡에서 떨어진 편이긴 한데요. 가는 길이 흙길이라서 힐링도 되고, 오히려 사람이 안 많아서 한적하게 쉬다 오기 좋습니다. 아, 주차장도 넓은 편이에요. 대신 숙소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밤에는 엄청 조용하거든요? 조용하게 별 보고, 고요히 쉬다 오고 싶으신 분들한테 추천 드리고 싶은 펜션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지리산 대원사 계곡 근처 펜션 3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감성 펜션 찾는다면 지리산스테이숲, 계곡 바로 앞 물놀이 숙소를 원하면 대원사밸리, 가성비 좋은 가족형 숙소는 지리산털보농원이 좋습니다. 더 한적한 계곡 펜션을 찾으신다면 밀양 ‘호박소 계곡 펜션‘들도 좋고요. 아니면 요즘은 ‘화림동 계곡 펜션‘도 뜨고 있으니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